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헙 가입 시 처음 접하게 되는 보험 용어들이 어렵게만 다가오게 되는데 보험을 가입할 때 혹은 해지하실 때, 그리고 보험금을 받아야 할 때 꼭 알아둬야 하는 보험 용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아두고 있으면 절대로 손해보지 않을 보험 용어들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는 보험 용어는 갱신형과 비갱신형, 공시이율, 금리 연동형과 금리확정형,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보험료와 보험금이 있습니다.
또한 손해율, 연금보험, 최저보증이율, 평균 공시이율, 해지환급금과 만기환급금, 환급률, 보험나이 이렇게 총 12가지 항목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비교되는 보험 용어- 갱신형과 비갱신형
- 금리 연동형과 금리 확정형
-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
- 보험료와 보험금
- 해지환급금과 만기 환급금
2. 알아두면 도움되는 보험 용어
- 공시이율
- 손해율
- 연금보험
- 최저보증이율
- 평균 공시이율
- 환급률
- 보험나이
비교되는 보험 용어
- 갱신형과 비갱신형
갱신형 보험의 경우 납입 기간 동안 갱신 신점에 보험료가 오를 수 있는 보험 상품입니다. 비갱신형 보험의 경우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가입 당시에 결정되며, 납입 기간 동안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납부하는 보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갱신형 보험의 경우 비갱신형 보험보다 보험 가입 시 보험료가 비교적 더 싼 편입니다. 하지만 갱신 시점마다 보험회사의 손해율에 비례하여 갱신되기 때문에 비갱신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낼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장을 채워두신 다음,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갱신형 상품으로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금리 연동형과 금리 확정형
금리 연동형 보험의 경우 보험회사의 자산 운용 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에 따라 보험료 적립금 적용이율이 변동되는 보험이며, 금리 확정형 보험의 경우 보험료 적립금 적용 이율이 고정된 보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 연동형 보험의 경우 금리 확정형에 비해 보험 가입 당시 금리가 더 높게 적용이 되지만,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따라서 금리가 더 떨어질 수도, 더 높아질 수도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 연동형과 금리 확정형 가운데 고민 중이라면, 안정적으로 확정된 금리를 받고 싶다면 금리 확정형을 추천드리고, 앞으로의 시장 상황이나 기준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금리 연동형을 추천드립니다.
-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
보장성 보험의 경우 만기 시에 지급되는 환급금이 납입 보험료 합계액의 범위 내로 설계된 보험이며, 저축성 보험의 경우 만기 시에 지급되는 환급금이 납입 보험료 합계액보다 더 많도록 설계된 보험입니다.
즉, 보장성 보험은 환급금보다는 보장에 더 많은 비중이 들어간 보험이고 저축성 보험은 보장보다는 환급금에 더 많은 보장이 들어간 보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보험료와 보험금
보험료는 보험 계약을 체결한 뒤 고객이 보험회사에 납입하는 금액입니다. 보험금은 보험 사고가 났을 경우 고객이 보험회사로부터 지급받는 금액을 말하며, 체결된 계약의 보장 범위 내에서 지급됩니다.
보험료의 경우 위험 보험료(사고위험 보장)와 저축 보험료(환급금의 재원) 그리고 부가 보험료(신계약비, 유지비, 수금비)를 합한 금액입니다.
- 해지환급금과 만기환급금
해지환급금의 경우 말 그대로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지 또는 실효 등이 된 경우에 계약자에게 환급되는 금액을 말하며, 만기환급금의 경우 보험계약이 만기 되는 경우에 계약자에게 환급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보험 용어
- 공시이율
공시이율이란 회사가 운용자산 이익률과 시중의 지표금리 등의 객관적인 지표를 이용하여 산출한 뒤, 일정 기간마다 공시하는 이율입니다. 공시이율을 이용하여 해지 또는 만기 시 지급되는 환급금 적립에 적용합니다. 즉, 해당 보험의 금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손해율
손해율이란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을,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로 나눈 비율입니다. 즉 손해율이 높을수록 갱신형 상품은 갱신될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되며, 신규 계약 시 갱신형이든 비갱신형이든 처음 측정되는 보험료가 높아지게 됩니다.
- 연금보험
연금보험이란 일정 연령 이후에 생존하는 경우에 연금을 주된 보장으로 하는 보험입니다. 당연히 만기 이전에 해지할 수도 있으며, 연금을 수령 중에도 해지하실 수도 있습니다.
- 최저보증이율
회사의 운용자산 이익률 및 시중금리가 하락하더라도 회사에서 지급을 보증하는 최저한도의 적용이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성 보험 또는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필수적으로 최저보증이율부터 확인해야 됩니다.
- 평균 공시이율
보험회사가 최소한 적립해야 할 보험료 적립금의 계산 등을 위해 시장금리를 고려하여 감독원장이 정하는 이율입니다. 즉, 자신의 보험에 적용되는 이율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 환급률
환급률은 '해지환급금 / 납입보험료 x 100' 계산식으로 계산이 되며, 환급률이 100%인 경우에는 납입한 보험료만큼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100% 보다 더 높을수록 납입한 보험료보다 더 많은 환급금을 받게 됩니다. 이때 환급금은 해지환급금과 만기환급금이 있습니다.
- 보험나이
보험나이는 보험회사에서 적용되는 나이를 의미하며, 실제 나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피보험자의 나이에 따라 사망, 사고 등의 위험률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나이를 기준으로 가입하실 수 있는 담보 및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보험나이의 경우 태어난 날에서 6개월을 기준으로 그 이전이라면 0세, 그 이상이라면 1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기간 차이에서 6개월이 넘을 경우에 1살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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